K-바이오·백신 펀드 신규 운용사 모집
각각 500억 원 규모 K-바이오·백신 5호, 6호 펀드 운용사 선정 공고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5/07/25 [14:40]
【후생신보】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각각 500억 원 규모의 제5호, 제6호 K-바이오·백신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25일(금)부터 8월 14일(목)까지 약 3주간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를 통해 운용사 선정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바이오·백신 펀드는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23.2)」 및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3.3)」에 따라 블록버스터급 신약 창출 등을 위해 조성 중인 펀드*로, 현재(’25.6월 기준)까지 누적 3,866억 원이 결성됐다.
이번에 조성하는 5호, 6호 펀드는 각 500억 원 규모로 2개 펀드를 동시에 조성하고 정부가 총 400억 원(펀드당 200억 원)을 출자한다. 정부는 투자시장 활성화를 위해 출자금 전액을 결성 규모와 관계없이 출자하며, 펀드별 목표 결성액 500억 원의 70%(350억 원) 이상이 조성되면 운용사가 조기 투자하도록 하는 우선 결성방식도 허용한다.
펀드별 결성 목표액은 상대적으로 적은 민간 출자금 모집으로도 펀드를 결성할 수 있도록 500억 원으로 정하여 투자 포트폴리오 생태계를 마련한다. 이는 VC(Venture Capital) 및 기업 현장 간담회 등에서 투자금액이 소규모인 초기 단계(Series seed ~ Series A*)에 투자가 고려될 수 있는 펀드 요청이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하였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그간 K-바이오·백신 펀드에 대한 많은 관심 덕분에 지금까지 총 3,866억 원이 조성되어 20개 사에 958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졌다. 이번 공고에도 제약·바이오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역량 있는 운용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히며,“제약·바이오 투자 시장 위축 우려 속에도 K-바이오·백신 펀드가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를 견인할 수 있도록, 시장 접근성 제고, 운용 전략 다변화 등을 통해 차질 없는 펀드 조성과 신속한 투자집행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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