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컴퍼니 이호근 전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전고체 배터리·수술로봇 등 첨단 기술 혁신 주도 및 경제·산업 발전 기여 공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4/12/18 [13:36]
【후생신보】 미래컴퍼니 수술로봇 사업부문장 이호근 전무(사진 오른쪽)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호근 전무는 첨단 기술 산업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디스플레이 장비의 국산화를 넘어 전고체 배터리 장비, 수술로봇, ToF 3D 센서를 중심으로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중견기업의 혁신을 선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호근 전무는 “기술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열정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미래컴퍼니는 중견기업의 비전과 혁신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컴퍼니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수술로봇 ‘레보아이’는 신흥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모로코, 러시아, 몽골 등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 장비를 공급하며 글로벌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한편 중견기업인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중견기업계 최대 연례행사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안덕근 산업부 장관 등 정부 주요 인사와 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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