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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지대병원, ‘뇌혈관질환 인적네트워크 시범사업’ 심포지엄 개최

윤병기 기자 yoon70@whosaeng.com | 기사입력 2024/11/19 [09:07]

대전을지대병원, ‘뇌혈관질환 인적네트워크 시범사업’ 심포지엄 개최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4/11/19 [09:07]

【후생신보】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16일 오후 2시 병원 2층 을지홀에서 ‘뇌혈관질환 인적네트워크 시범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금년도 뇌혈관질환 인적네트워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인적네트워크 시범사업 소개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성공적 전원 증례 공유 ▲지역 인적네트워크가 나아가야 할 길 ▲뇌경색 범위 큰 환자에서 동맥내 혈전제거술에 대한 최신 지견 등에 대한 패널 토의가 이뤄졌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문의를 기반으로 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내 중증·응급 뇌혈관질환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골든아워 내 최종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3년간 진행된다.

 

대전을지대병원 신경과 김재국 교수가 책임전문의를 맡았으며, 대전을지대병원을 비롯해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건양대학교병원 ▲공주의료원 ▲논산백제병원 ▲대전선병원 ▲대전한국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유성선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 10개 병원 담당 전문의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김재국 교수는 “뇌혈관질환의 치료 효율성을 높이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라며 “골든아워 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응급 상황에서 인적네트워크가 혈전용해제 치료를 요하는 환자들의 병원 간 이송 시간을 줄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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