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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회장 운명, 11월 10일 판가름

대의원회 운영위 임총 개최 확정, 비대위 구성도 함께 논의
불신임 동의 vs 임 회장 지지층 간 대립 결과에 '관심 집중'

이상철 기자 kslee@whosaeng.com | 기사입력 2024/10/30 [15:37]

임현택 회장 운명, 11월 10일 판가름

대의원회 운영위 임총 개최 확정, 비대위 구성도 함께 논의
불신임 동의 vs 임 회장 지지층 간 대립 결과에 '관심 집중'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4/10/30 [15:37]

【후생신보】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에 대한 불신임을 묻는 임시대의원총회가 11월 10일 열린다. 취임한 지 6개월 만이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29일 임현택 회장의 불신임안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안을 다룰 임시대의원총회 개최에 대한 긴급회의를 진행, 11월 10일 오후 2시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키로 확정했다.

 

의협회장 불신임을 위한 임총은 재적대의원 246명 중 3분의 1 이상이 동의해야 하는데 부산시 조현근 대의원이 제출한 103장의 동의서 등 임총소집 요건이 갖춰졌다.

 

임총 안건은 임 회장 불신임과 함께 정부의 의료 농단 저지 및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의 건이 논의된다.

 

회장 불신임안이 통과되려면 재적대의원 3분의 2가 참석하고 출석대의원 과반수의 찬성해야한다.

 

또한 비대위 구성안은 재적대의원 2분의 1이 참석, 참석대의원 2분의 1이 동의하면 확정된다.

 

이처럼 임현택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논의할 임총이 확정됨에 따라 회장 불신임에 동의하는 대의원과 임 회장 지지층간 대립이 어떻게 결론이 날지 회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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