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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 "의협과 합동 기자회견 합의 안했다"

대통령과 만남 소문 '부인'…"전공의 7대 요구, 합의로 이뤄진 것"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4/08 [19:26]

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 "의협과 합동 기자회견 합의 안했다"

대통령과 만남 소문 '부인'…"전공의 7대 요구, 합의로 이뤄진 것"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4/04/08 [19:26]

【후생신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총선 직후 예정된 것으로 알려진 대한의사협회(의협)와의 합동 기자회견에 대해 "합의한 적 없다"고  밝혔다.

 

박단 비대위원장은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의협 비대위 김택우 위원장,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김창수 회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지만 합동 브리핑 진행에 합의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의사협회 비대위원회는 7일 "그동안 (의료계가) 여러 목소리를 내고 있었는데, 이제 의협 비대위를 중심으로 한곳에 모여서 목소리를 내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전협과 의협, 전의교협,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가 총선 직후인 오는 12일 합동으로 회견을 열고 통일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의대 증원 찬성 입장을 표명한 의사단체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에 가입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가입 및 활동한 적 없다"고 부인했다.

 

박단 위원장은 최근 자신과 윤대통령 관련 게시글을 공유하며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언제든 대화를 환영한다. 삼겹살에 소주나 한 잔 하자. 제가 사겠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2024년 2월 20일 대한전공의협의회 일곱 개 요구안과 성명서 초안은 모두 제가 작성했고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 후 완성했다"며 전공의 내부에서 제기되는 '독단적 결정' 주장을 반박했다.

 

지난 2월 20일 대전협은 '정부는 잘못된 정책을 철회하고 비민주적인 탄압을 중단하십시오'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7가지 요구사항을 내세웠다.

 

요구사항은 ▲ 의대 증원 계획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전면 백지화 ▲ 과학적 의사 수급 추계 기구 설치 ▲ 수련병원의 전문의 인력 채용 확대 ▲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 ▲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전공의 대상 부당한 명령 전면 철회 ▲ 업무개시명령 전면 폐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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