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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정시 25%는 영재·과학고 출신

서울·연세·가톨릭·울산의대 전체 합격생 중 13.6%

유시온 기자 | 기사입력 2024/04/02 [14:16]

서울의대 정시 25%는 영재·과학고 출신

서울·연세·가톨릭·울산의대 전체 합격생 중 13.6%

유시온 기자 | 입력 : 2024/04/02 [14:16]

 

【후생신보】 2024학년 서울의대 정시 합격생 중 영재학교와 과학고 출신이 2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빅5 의대 중 성균관대를 제외한 4곳의 영재학교·과학고 출신이 2024학년도 54명에 달했다. 전체 합격인원 396명 중 13.6%를 차지했다. 

 

특히 서울의대는 정시 합격생 40명 가운데 영재·과학고 출신이 10명에 달했다. 고3이 아닌 재수나 반수를 통한 정시의 경우 별다른 제재 없이 의대에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영재학교와 과학고 출신의 의대 진학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범위를 2024학년도 전체 합격자로 늘려보면 연세의대는 20%, 가톨릭의대 15.8%, 서울의대 8%, 울산대 7.5%다. 

 

이 가운데 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정책으로 이공계 인재들의 의대 쏠림은 한층 가속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강득구 의원은 “최근 영재·과학고 학생이 의대 진학 시 불이익이 강화되면서 이공계특성화대학으로 진학 후 재수나 반수를 통해 의대로 가는 학생이 많아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상위권 학생이 의대에만 쏠리는 현상을 막고 이공계 인재들을 충분히 양성하고 확보할 수 있는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고 대입 제도 개편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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