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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진료 절반 수준 1차검진 수가 현실화 시급

검진의학회 박창영 회장 “우수기관 면제기간 확대·서류 간소화 필요”
검진 관련 정부-의료기관-국민 국가검진 카운트 파트너 역할에 최선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4/04/01 [16:38]

초진료 절반 수준 1차검진 수가 현실화 시급

검진의학회 박창영 회장 “우수기관 면제기간 확대·서류 간소화 필요”
검진 관련 정부-의료기관-국민 국가검진 카운트 파트너 역할에 최선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4/04/01 [16:38]


【후생신보】  1차 검진 수가가 초진 진료비의 절반 수준 밖에 되지 않아 이를 현실화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검진의학회 박창영 회장은 3월 31일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춘계 제31차 학술대회 및 제26차 초음파연수교육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국가 검진 수가가 10년 전에 비해 오히려 떨어져 초진료의 절반 수준”이라며 “1차 검진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엑스레이 기사, 상담 등 직원 5명이 필요한데 너무 수가가 낮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따라서 “검진 수가 현실화가 필요하며 고지혈증이나 골다공증을 검진에 포함해야 하며 검진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으면 면제기간을 확대하고 평가 항목과 제출 서류 간소화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검진의학회는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어드밴티지를 주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검진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검진기관에는 어드밴티지를 주는 방식으로 검진정책을 추진해야 검진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검진 평가 관련, 제대로 된 평가를 위해 2명이 근무하는 병원에 가서 실정을 보고 판단해 달라고 요구했다

 

양대원 부회장은 “검진기관 평가 관련, 공단이 직원이 10명 이상인 검진기관에서 평가를 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다. 의사, 간호사 2명이 근무하는 의원에 가서 평가를 해야 한다”며 “검사항목, 제출 서류를 줄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이런 업무를 줄이지 않으면 젊은 의사들이 검진을 기피하고 미용 등으로 빠질 수 있다"며 "공단도 개원가의 실정을 제대로 파악해 현장에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검진의학회는 건보공단 등과 소통도 강화한다.

 

김현승 총무이사는 “건보공단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상호 오해를 해소하는 등 소통을 적극적으로 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실제 이날 행사에는 정기석 공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박창영 회장은 “검진의학회 최초로 건보공단 정기석 이사장이 참석해 전문가를 통해 검진수가 원가분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며 “이는 매우 고무적인 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검진기관 평가 관련, 과락이 되면 공단과 함께 논의해 반복적인 실수를 방지하고 공단도 평가 관련 기준을 만들어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검진의학회는 검진 관련 최대 학회로 국가건강검진을 관장하는 공단, 복지부 등과 실질적으로 검진하는 국민, 의료기관 사이에서 국가검진 카운트 파트너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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