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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회장․부회장 직제 15년 만에 부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4/03/17 [16:59]

유한양행, 회장․부회장 직제 15년 만에 부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4/03/17 [16:59]

【후생신보】회장직 신설 문제를 놓고 내홍을 겪었던 유한양행이 주총과 함께 모든 논란을 마무리했다. 현 임원진들의 바람대로 새롭게 회장직이 신설된 것이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지난 15일 오전,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 10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액 별도 기준 1조 8,090억 원, 영업이익 572억 원, 당기순이익 935억 원을 보고했다.

 

유일한 박사의 손녀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의 반대 등 첨예하게 대립했던 회장, 부회장 직제 신설이 포함된 제2호 의안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은 갑론을박 끝에 통과됐다. 지난 2009년 삭제됐던 직제가 15년 만에 다시 살아난 것이다.

 

조욱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갈등 국면과 더불어 인플레이션의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주주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하에 다양한 성과를 이루는 한해였다”고 평한 후 “2년 후 다가올 유한의 100년사 창조를 위해 올해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 당당하게 서게될 렉라자를 필두로 유한양행의 비전인 ‘Great Yuhan, Global Yuhan’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의안심사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의결됐다. 또, 이사 선임의 건(사내이사 2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1명), 감사위원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일부 변경의 건도 원안 처리됐다. 보통주 1주당 배당금 450원, 우선주 460원의 현금배당(총 321억)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새로 선임된 사내이사 3인은 조욱제 사장(재선임), 김열홍 사장(신규), 이정희 기타비상무이사(재선임)다. 사외이사(감사위원)는 신영재․김준철 씨가 각각 재선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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