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대한성형외과학회, 우크라이나에 의료물품 직접 지원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5/11 [11:02]

대한성형외과학회, 우크라이나에 의료물품 직접 지원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05/11 [11:02]

【후생신보】대한성형외과학회(이사장 윤을식, 고려대 안암병원)가 최근 전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현지 성형외과 의사들에게 서신과 함께 절실한 긴급 구호 물자 및 의료용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학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 하에 진행 중에 있는 것.

 

학회에 따르면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난달 12일 약 1,000만 원 상당의 의료물품을 발송했다. 전쟁 상황에서 요긴하게 사용 가능한 피부봉합 유지기와 붕대 등의 품목으로 구성된 지원품은, 우크라이나 국경과 인접한 폴란드 지역까지 항공편으로 운송됐다.

 

이후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성형외과 의료진들의 도움을 받아 우크라이나 내부 육로를 통해 해당 의료지원품들이 전달됐다.

 

성형외과학회 윤을식 이사장은 “학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국내 전문 의학학회로는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최초로 우크라이나 지역에 직접 의료물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우크라이나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