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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코로나 흡입제 조성물 특허 국내외 출원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9/17 [10:34]

유나이티드, 코로나 흡입제 조성물 특허 국내외 출원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9/17 [10:34]

【후생신보】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개발 중인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부데소니드+아포르모테롤)에 대한 조성물 특허를 국내에 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150여 개 국에 우선권을 가지는 국제(PCT) 특허 출원도 완료했다고 유나이티드는 덧붙였다.

 

출원된 특허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흡입 치료제의 주성분인 부데소니드 및 아포르모테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흡입 치료제 조성물에 대한 기술이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 변이 바이러스에서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력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조성물 특허가 등록되면 해외 수출시 해당 기술은 특허 존속기간동안 유나이티드가 독점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유나이티드은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는 폐 약물 전달기술을 사용해 폐의 염증을 완화시키고, 항바이러스 작용을 통해 코로나19 환자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가 치료가 가능한 흡입 치료제로서 중증 환자, 노약자, 어린이등 호흡기 능력이 떨어지는 환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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