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삼성제약(대표이사 서영운)과 피코엔텍(대표이사 권흥택)은 지난 20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중FTA 활용 파트너십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
이번 정부포상은 한중 FTA 1주년을 계기로 수출 초보기업과 중소기업의 우수 활용사례 발굴 및 대내외 홍보를 통한 활용효과 확산, 한중 양국 파트너 기업 중 우수기업 및 유관기관에 대한 포상 수여를 통해 중국에 대한 수출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삼성제약은 지난 6월 30일 숙취해소제 제조업체인 피코엔텍과 숙취해소제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2년 간 44억 원의 숙취해소제를 공급하기로 한 바 있다.
피코엔텍의 권흥택 대표는 “이번 키스립의 중국 수출은 전체 인구의 50%인 유전적으로 알데히드탈수소효소가 부족한 5억 중국인들에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 건강한 술자리를 위해 삼성제약과 1조 매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제약 서영운 대표는 “이번 숙취해소제의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일반의약품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부문에서도 해외 진출의 다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중 FAT 활용 파트너십 유공자 정부포상의 파트너기업으로써 수상하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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