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파마리서치, ‘혁신형 제약사’ 합류

재생물질 PDRN로 의약품 개발, 세계화 추진 앞장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6/07/07 [15:59]

파마리서치, ‘혁신형 제약사’ 합류

재생물질 PDRN로 의약품 개발, 세계화 추진 앞장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6/07/07 [15:59]

2015년 코스닥 상장사인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연구역량과 기술력이 국가적으로 인정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 안원준)는 7일 '제약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연구개발 능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2016년 혁신형제약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6년 혁신형제약기업에는 모두 12개사가 신청했으며 이 중 6곳 만이 선정됐다. 이로써 형신형제약기업은 총 46개로 늘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연간 의약품 매출이 1,000 억원 미만인 제약기업 그룹 중 인적ㆍ물적 투입자원의 우수성, 연구개발 활동의 혁신성 등 다방면의 평가를 통해 혁신형 제약기업에 합류하게 됐다.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되면 정부로부터 국가 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 지원, 약가 우대, 정책자금 우선 융자, 해외 제약전문인력 채용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수입에 의존하던 재생활성 물질인 PDRN를 KIST 강릉 분원 및 해양 수산부 산하 해양 생물 자원 연구소와 공동 연구해 제조 원천 기술 확보에 성공하고 강원도 강릉에 의약품 GMP 공장을 설립했다.

 

김익수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연구소장은 “재생 의학은 수명 연장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질병의 근본적 치료를 하는 국내 및 글로벌의 새로운 질병 치료 패러다임이다. 회사는 재생 의학을 통한 난치성, 퇴행성 질환 원인 치료제 개발이라는 큰 테마를 가지고 그 동안 재생촉진제인 PDRN의 제조 원천 기술 확보 및 신약 개발에 매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 소장은 “구체적으로는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약 및 개량 신약 개발, 이를 통한 글로벌 진출을 추진 중으로 본 인증을 통해 더욱 연구 투자를 확대해 향후 3~4년 이내에 회사의 가치를 몇 단계 끌어올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