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경기요양병원(원장 이철환)은 지난 29일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의료 환경경영 실천을 위한 ‘2016년도 보건의료분야 친환경경영 확산 협약식’을 가졌다<사진>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2013년 체결한 제1기 7개 협약 참여병원과 친환경경영 확산에 새로 동참하는 제2기 7개 신규 병원이 참여했다.

경기요양병원은 병원 내 감염증가, 실내공기 질 관리 부실, 과다한 온실가스 배출 등의 환경문제 발생에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체계적인 환경관리를 위해 최근 이같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병원 임직원과 이용객이 함께 실천하는 잔반 줄이기, 에너지 절약, 환경교육 등 ‘친환경병원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또, 환경부 및 환경산업기술원과 더불어 활동사례집 발간, 정보시스템 운영, 공동 홍보주간 운영, 병원 특성별 맞춤형 분과활동 지원 등 보건·의료분야 친환경경영 활동성과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