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지난 23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국내 순환기 관련 전문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고 탁월한 ARB 고혈압 신약 '올메텍(성분명 올메살탄 메독소밀)' 발매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고혈압 관리 및 심혈관 보호효과에서의 ARB의 부가적인 이익(좌장 : 정남식 연세의대 교수, 연자 : 박창규 고려의대 교수)과 올메텍의 임상효과 및 국내3상 임상결과(좌장 : 오병희 서울의대 교수, 연자 : 승기배 가톨릭의대 교수)에 대한 내용이 발표됐다.
박창규 교수는 '고혈압 관리와 심혈관 보호효과에서의 ARB의 부가적인 이익'을 주제로 “ARB는 단독 투여로도 강압효과가 우수하지만 특히 이뇨제와 병합할 때 강압효과가 현저히 증강되며, 이외에도 심부전, 심근경색, 신장병, 당뇨 등이 있는 환자에서 심혈관계 질환의 유병율과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여러 임상 시험을 통해 밝혀졌다”고 말했다.
승기배 교수는 '올메텍의 임상효과 및 국내 3상 임상결과' 발표를 통해 “국내 9개 센터에서 고혈압 환자에게 올메텍을 8주간 투여한 임상 결과, 올메텍이 국내에서 널리쓰이는 ARB 제제인 로살탄보다 1.5배(확장기혈압 올메살탄 15.4 mmhg, 로살탄이 9.7 mmhg, 수축기 혈압 올메살탄 21.9 mmhg, 로살탄 12.7 mmhg) 이상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 나타냈으며, 안전성 역시 타 ARB제제와 동등이상인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올메텍 발매기념 심포지엄은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전주, 인천, 수원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오는 4월까지 진행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올메텍은 가장 최근에 개발된 ARB계열 고혈압치료제로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 두 자리 수 이상의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이는 치료제. 특히, 타 약물과의 상호작용을 최소화했으며 안전성과 내약성 또한 우수한 것으로 순환기내과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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