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대 교수, ITI 연구비 수주
박관훈 기자 | 입력 : 2009/12/02 [13:09]
권용대 경희의료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국제적인 치과 임플란트 전문가 협회 ‘iti’로 부터 한국인 최초로 1년간 50,000 스위스 프랑(한화 약 6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권용대 교수가 지원 받게 된 연구 분야는 ‘gdf-5/bmp-2를 탑재한 광중합성 하이드로젤을 이용한 골재생’으로 상악동 골이식술 및 골유도재생술시 골이식재나 gbr membrane에 응용될 전망이다. 권용대 교수는 “세계 치과 임플란트 및 골재생 분야 연구자들 사이에서 경쟁을 하고 싶은 마음에 연구비를 신청하였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단체로부터 연구기금을 지원 받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iti는 치과임플란트 및 골재생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국제단체로 스위스 바젤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세계의 연구자들로부터 연구비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연구비를 지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