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가던트헬스, 액체생검 기반 정밀 암 검진 협력 MOU 체결
조기 암 선별부터 유전자 변이 분석까지 협력…정밀 종양학 서비스 확대 기대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6/03/11 [12:50]
【후생신보】 KMI한국의학연구소가 글로벌 액체생검 기업 가던트헬스와 손잡고 정밀 암 검진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광배, 이하 KMI)는 글로벌 액체생검 기업 가던트헬스(Guardant Health)와 액체생검 기반 정밀 암 검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KMI 재단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이광배 KMI 이사장과 이광엽 경영기획실장, 디비아 메타(Divya Mehta) 가던트헬스 AMEA 부사장, 마이클 정(Michael Jung) 가던트헬스 한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액체생검 기반 조기 암 선별 검사부터 암 유전자 변이 분석까지 정밀 종양학 서비스 전반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 의료진 상담과 대학병원 확진·치료 연계를 포함한 ‘통합 암 관리 솔루션’ 구축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향후 정밀 유전자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광배 KMI 이사장은 “액체생검 기반 정밀 진단 기술은 암 조기 발견과 맞춤 치료 시대를 여는 중요한 의료 혁신”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정밀한 암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정밀의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서울 광화문·여의도·강남 등 3곳과 수원·대구·부산·광주·제주 등 지역 5곳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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