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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국 병원 의료수익 의료이익률 -3.10%

보건산업진흥원, ‘2023년 병원경영분석’ 통계집 발간

윤병기 기자 yoon70@whosaeng.com | 기사입력 2026/03/06 [15:08]

2023년 전국 병원 의료수익 의료이익률 -3.10%

보건산업진흥원, ‘2023년 병원경영분석’ 통계집 발간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6/03/06 [15:08]

【후생신보】 지난 2023년 전국 병원의 의료수익의료이익률은 -3.10%를 기록해 전년(-0.77%) 대비 적자 폭이 2.33%p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경영 실태를 분석한 ‘2023년 병원경영분석’ 통계집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통계집은 2017년(2016 회계연도 기준) 이후 중단됐던 병원 경영 통계를 재개한 것으로, 최근 보건의료 환경 변화를 반영한 병원 경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통계집은 「의료법」과 「의료기관 회계기준 규칙」에 따라 2023 회계연도 결산 자료를 제출한 상급종합병원 45개소와 종합병원 326개소 등 총 371개 의료기관의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진흥원은 통계의 정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총 139개의 병원 경영 지표를 도출했으며, 의료기관 유형 4종, 진료권역 8개, 소유구분 2종 등 다양한 분류 체계를 적용해 병원 경영 여건을 구조적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3년 주요 분석 결과 전국 병원의 의료수익 의료이익률은 -3.10%로 나타나 전년(-0.77%) 대비 적자 폭이 2.33%포인트 확대됐다. 이는 인건비와 재료비 등 진료에 직접 투입되는 비용 증가로 의료원가율이 103.10%를 기록하는 등 비용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분석됐다.

 

병상 이용률은 74.49%로 전년(71.73%)보다 2.76%포인트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였으며, 평균 재원일수는 7.7일로 전년(7.8일)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번 통계집에는 의료기관 유형별·진료권역별·소유구분별 비교 분석과 주요 경영 지표의 최근 3개년 추이 분석도 함께 수록됐다. 특히 재무제표 기반 경영 지표와 진료 및 인력 운영 지표를 연계해 병원 운영 전반을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흥원 의료기관경영지원팀 김은영 팀장은 “이번 통계집은 국내 의료기관의 경영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공 통계자료”라며 “보건의료 정책 수립과 병원 경영 현황을 점검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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