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의대 김홍태 교수, 해부학회 이사장 취임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6/01/05 [08:30]
【후생신보】 김홍태 대구가톨릭의대 해부학교실 교수가 제75회 대한해부학회 제19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김 교수는 그동안 대한해부학회 총무이사, 대한체질인류학회 상임평의원 등을 역임하며 학회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사장 임기 동안 ▲성공적인 학술대회 개최를 통한 학문적 발전 ▲국제 교류 확대 ▲회원 간 원활한 소통 강화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 ▲내실 있는 학회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태 교수는 “해부학과 기초의학이 위기에 놓인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해부학의 교육적 사명과 학문적 자존감을 지키고 해부학가 대한민국 의학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47년 설립된 대한해부학회는 대한민국 기초의학을 든든히 뒷받침해 온 유서 깊은 학회로 매년 정기 학술대회 개최와 국제학술지 ACB(Anatomy & Cell Biology) 발간을 통해 해부학 교육과 연구 발전에 기여해왔다. 2024년에는 제21회 세계해부학회(IFAA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해부학 학술단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특히 대한해부학회는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 발전에 발맞춰 전통적인 연구 방식을 넘어 미래 의학을 선도하는 '혁신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의학 발전을 위해 시신을 기증한 기증자와 유족의 존엄을 지키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윤리적이고 투명한 기증 시신 관리 체계 확립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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