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ICoLA2025에서 연자들이 로수젯과 아모프렐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왼쪽부터 서울의대 강지훈 교수, 연세의대 배성아 교수, 인재의대 고규용 교수).
【후생신보】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지난달 11~13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ICoLA 2025)에 참가, 로수젯과 아모프렐을 주제로 한 런천 심포지엄 및 구두 발표 세션에서 임상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12일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의대 순환기내과 강지훈 교수가 로수젯의 임상적 이점을 발표했다. 강 교수는 “심혈관질환의 2차 예방을 위한 이상지질혈증 관리에 있어 로수젯은 RACING 연구를 통해 탄탄한 임상 근거를 확보했으며, 최근에는 여러 Real-World 데이터 분석을 통해 1차 예방에서도 중강도 스타틴/에제티미브 병용요법이 스타틴 단독요법보다 우월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최근 치료 트렌드에서는 스타틴의 용량을 최소화한 로수젯 10/2.5mg과 같은 저용량 복합제가 임상 현장에서의 역할을 더욱 키워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13일 인제의대 순환기내과 고규용 교수는 연자로 나서 암로디핀, 로사르탄, 클로르탈리돈 성분을 기존 상용량의 3분의 1로 줄인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의 임상적 가치와 새로운 치료 전략으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고 교수는 “고혈압은 명확한 발병 원인을 알 수 없고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병하기에 환자 간 이질성이 존재할 수 있는데, 저용량으로 다양한 기전을 차단하는 경우 서로 다른 기저 상태를 가진 고혈압 환자에서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혈압을 조절할 수 있다”며 “최근에는 저용량 항고혈압 복합제로 진행된 다양한 임상 연구 결과가 LANCET, JAMA 등 여러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며 기존 단계적 치료의 유용한 대체 옵션이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건의 아모프렐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인용하며 “아모프렐은 투여 8주 후 평균 수축기 혈압 변화에서 암로디핀 5mg 대비 비열등성을, 로사르탄 50mg 대비 3.41mmHg의 우월한 혈압 강하 효과를 입증했다”며 “우수한 내약성을 바탕으로 특히 1기 고혈압 환자의 초기 치료 전략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장 박명희 전무는 “로수젯과 아모프렐은 각각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 치료 영역에서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앞으로도 이를 선도해 나갈 대표 제품이자 혁신 아이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