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맥주 중 대부분, PFAS 들었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5/09/17 [15:01]
【후생신보】 미국 내 맥주 중 대부분은 과불화화합물(PFAS)이 포함돼있다.
논스틱 프라이팬이나 발수/방오 원단, 소화용 폼 등에 쓰이는 과불화화합물은 면역체계와 호르몬을 교란시키고 몇몇 종류의 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 내 맥주 중 대부분은 과불화화합물이 포함돼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표수와 지하수, 미국 전역의 수돗물에 과불화화합물이 포함돼있지만 양조 공정의 정수(淨水) 과정에서 과불화화합물이 여과되지 않고 미국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23개 맥주 성분을 분석한 결과 95%의 맥주에서 과불화화합물이 검출됐다.
대부분의 맥주에서 최근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식수에 허용 기준을 강화한 PFOS(perfluorooctanesulfonate)와 PFOA(perfluorooctanoic acid)를 포함한 과불화화합물이 검출됐으며 특히 과불화화합물에 오염된 케이프피어 강 주변의 양조장에서 제조된 맥주는 과불화화합물 농도가 가장 높았고 PFOS과 PFOA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과불화화합물이 포함돼있었다.
American Chem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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