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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김정준 교수, 로봇수술 2,000례 달성

국내 최연소·단일기관 최단기간 기록…“진심 다한 의료로 함께 하겠다”

이상철 기자 kslee@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07/23 [08:32]

인천성모병원 김정준 교수, 로봇수술 2,000례 달성

국내 최연소·단일기관 최단기간 기록…“진심 다한 의료로 함께 하겠다”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5/07/23 [08:32]


【후생신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김정준 로봇수술센터장(비뇨의학과)이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했다. 개인 기록으로 국내 최연소이자 단일기관 최단기간 성과다.

 

김 센터장은 2019년 인천성모병원에서 로봇수술을 본격 시행한 이후 약 6년 만에 이 기록을 세웠다.

 

김 센터장은 신장암 및 전립선암 로봇수술 분야의 권위자로 특히 신장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암 부분만 제거하는 무허혈 신장부분절제술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해 통산 800례 이상을 집도했다. 이는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권에서도 최다 기록이다.

 

무허혈 신장부분절제술은 신장부분절제술 중 가장 고난도 술기로, 신장에 혈류를 차단하지 않은 채 종양을 제거하고 기능을 재건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도 부신종양, 방광암 등 비뇨기계 암 전반에 걸쳐 탁월한 로봇수술 역량을 발휘하며 국내 로봇수술 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좋은 치료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를 환자들이 신뢰로 답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암이라는 질병을 이겨내는 여정에서 진심을 다한 의료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1일 본원 로봇수술센터에서 김정준 로봇수술센터장의 로봇수술 2,000례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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