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A 투석막, 생체적합성 우수해 고위험 환자 안전하게 사용 가능
투석환자 90% 이상서 경험하는 알레르기 반응, CTA 막에서는 발생 안해 日 Hosei대학 Akihiro C. Yamashita 교수, 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서 발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5/07/07 [16:27]
【후생신보】 CTA(Cellulose Triacetate) 막은 우수한 생체적합성으로 고위험 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투석막인 것으로 밝혔다.
특히 알레르기 증상은 투석 환자의 90% 이상에서 경험하는 문제로 알레르기 반응의 주요 기전은 혈액 접촉성 물질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원인 물질 중 약 70%가 Polysulfone(PSf) 물질인데 CTA 막에서는 과민반응 사례가 전혀 보고된 바 없어 차별화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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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Hosei 대학 Akihiro C. Yamashita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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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Hosei 대학 Akihiro C. Yamashita 교수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KSN 2025에서 이같은 내용의 ‘CTA 막 투석기에서 생체적합성의 중요성’이라는 강의를 진행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Yamashita 교수는 “CTA 막은 PSf 기반 합성막 사용 시 알레르기 증상, 특히 가려움증이 발생한 환자에서 대체막으로 자주 사용되는데 보고에 따르면 9명의 환자 중 7명(78%)이 CTA 막으로 교체한 후 알레르기 증상이 명확하게 호전되었다”며 “이는 CTA 막의 우수한 생체적합성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Yamashita 교수는 투석 치료의 핵심적인 목표인 용질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는데 “임상의는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에서 알레르기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진료해야 하며 치료 선택 시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만약 원인이 알레르기로 판단되면 사용하는 투석막의 재질을 재검토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같은 니프로 제품이라도 PES 막에서 CTA 막으로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현저히 호전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Yamashita 교수는 “CTA는 폭넓은 범위의 용질 제거에 적합하다. 특히 CTA 막은 우수한 생체적합성을 바탕으로 고위험 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투석막으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Yamashita 교수는 일본의 투석 현황을 소개했다.
Yamashita 교수는 “일본에서는 1981년부터 MCO(Medium Cut-Off) 계열의 막을 임상에서 사용해 왔으며 이후 약 40년에 걸쳐, 혈액투석(HD) 및 혈액여과투석(HDF)을 포함한 대부분의 치료에 MCO 특성을 갖는 투석막이 활용되어 왔다”며 “‘MCO’라는 용어는 최근 5년 내에 새롭게 등장한 개념이지만 이러한 막의 사용 자체는 일본의 투석 진료 환경에서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현재 일본에서는 대부분의 투석 환자가 온라인 혈액여과(hemodiafiltration HDF)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것에는 post-dilution 방식과 pre-dilution 방식이 모두 포함된다”며 “post-dilution online HDF에서는 대체액이 투석기를 지난 후 혈류 내로 직접 주입되며 초여과(ultrafiltration, UF) 제어 장치를 통해 여과율이 자동 조절되는 반면, pre-dilution 온라인 HDF에서는 혈액이 투석기에 들어가기 전에 대체액이 주입되며 이 경우에도 초여과율은 자동으로 조절된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에서는 전통적으로 pre-dilution online HDF가 선호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친환경 투석 혹은 친환경 신장학 개념이 부각되면서 post-dilution 방식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전체 투석 환자 중 60% 이상이 온라인 혈액여과투석(HDF)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니프로는 PES, CTA, ATA® 세 가지 투석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CTA 막은 우수한 생체적합성을 바탕으로 고위험 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투석막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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