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비상 중인 순천향대 서울병원 비뇨의학과

3人서 6人 ‘완전체’로 재탄생…연구면 연구, 수술이면 수술 완벽 소화 눈길

문영중 기자 mo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07/07 [06:00]

비상 중인 순천향대 서울병원 비뇨의학과

3人서 6人 ‘완전체’로 재탄생…연구면 연구, 수술이면 수술 완벽 소화 눈길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5/07/07 [06:00]

순천향대 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의료진들. 사진 왼쪽부터 김재헌 교수, 두승환 교수, 송윤섭 교수, 송미호 교수, 이현영 교수, 권용남 전공의, 윤종현 교수.

【후생신보】순천향대 서울병원 비뇨의학과(과장 두승환)가 비상하고 있다. 의정 갈등이 끝나지 않아 여전히 혼란스럽고 전공의 부재로 상황이 녹록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병원의 전폭적 지지에 힘입어 ‘새로운 피(전문의)’를 대거 수혈하면서부터다. 진료 역량은 물론이고 연구 역량 강화로 이어지면서 서울병원 성장의 주축으로 발전하고 있는 평가다.

 

순천향대 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은 최근 3명의 전문의가 새롭게 합류하며 다양한 암 종에서부터 소아비뇨기 수술까지 모두를 커버할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 태어났다.

 

이번에 서울병원 비뇨기과에 새롭게 합류한 3명의 전문의는 윤종현․송미호․이현영 교수다. 윤 교수는 구미병원에서, 송 교수이 이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후 모교를 외면하지 않았다.

 

6명이라는 ‘완전체’를 이룬 서울병원 비뇨의학과는 이로써 전립선 암 및 신장암 로봇수술부터 인공방광 수술, 소아비뇨기 수술까지 모든 수술을 커버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서울병원 비뇨의학과는 환자 진료는 물론이고 연구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냈다. 송윤섭 교수, 두승환 교수 그리고 김재헌 교수들이 의정 갈등 전까지 해마다 30여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며 학회로부터 주목받은 것.

 

새롭게 합류한 3인의 전문의의 전문 분야는 비뇨기암 로봇 수술, 전립선비대증 수술 및 인공방광 수술, 소아비뇨기 수술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로봇 수술과 홀렙(HoLEP, 레이저 수술)에 이어 리줌(REZUM, 수중기 기화요법) 시술,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 등의 최신 수술기법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전립선비대증 수술 클리닉을 만들어 다양한 수술 방법과 첨단 장비를 갖추고 환자 중심의 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무엇보다 상급종합병원이 정률화된 수술만을 고집하고 있다면 서울병원 비뇨의학과는 임파선으로 전이된, 고난이도 암 환자에 대한 수술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 암 환자의 경우 혈액종양내과로 전과하기도 하지만 필요시 직접 치료에 나서고 있다.

 

연구 활동은 서울병원 비뇨의학과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다. 의정 갈등 등 의료계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주목받아 온 것이다. 지난해에는 12편의 논문과 10편의 초록이 발표됐다.

 

연구 성과는 외래 환자 증가로 선순환 되고 있다. 2023년 비뇨의학과 외래 환자 수는 1,987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2024년 2,296명에 달했고 올해는 5월까지만 2,328명을 기록했다. 5개월 만에 지난해 전체 외래 환자 수를 뛰어 넘은 것이다.

 

외래 환자 수 증가는 수술 건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월 평균 수술 건수는 2023년 84건에서 지난해 102건 그리고 올핸 5월까지만 118건을 기록했다. 방광대치술, 전립선암, 신장암 등 난이도 높은 수술도 매년 수 십 여 건씩 해내고 있다.

 

무엇보다 이 같은 성장세는 기존 교수진과 새롭게 합류한 교수진들 간 긴밀한 협진으로 가능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협진을 통해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가장 적합한 다학제적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는 것이다.

 

두승환 비뇨의학과 진료과장은 “비뇨기 질환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최신 수술 기법을 도입하는 등 최적의 결과물을 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밝히고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환자 중심의 진료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비뇨의학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이정재 교수, 홀랩, 리줌, 수중기 기화요법, 전립선비대증, 두승환 교수, 방광대치술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