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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병원 문지연 교수, 탈장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이상철 기자 kslee@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07/03 [10:19]

성빈센트병원 문지연 교수, 탈장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5/07/03 [10:19]

【후생신보】  문지연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19회 대한탈장학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문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서혜부 탈장 봉합술 후 유착방지제 투여가 통증과 수술 후 합병증 감소에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는 무작위 대조 파일럿 연구’ 결과를 발표, 그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연구 결과, 유착방지제가 수술 후 통증 감소에는 유의미한 효과를 보이지 않았지만, 수술 후 조기 합병증인 장액종과 혈종 발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지연 교수는 “이번 연구는 탈장 수술에서 유착방지제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평가한 첫 번째 임상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라며 “향후 대규모 및 다기관 연구를 통해 그 효과가 더욱 명확히 규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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