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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액된 전공의 수련 지원 예산, 248억원 늘려 상임위 통과

유시온 기자 si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07/01 [10:41]

감액된 전공의 수련 지원 예산, 248억원 늘려 상임위 통과

유시온 기자 | 입력 : 2025/07/01 [10:41]

【후생신보】 감액됐던 전공의 수련 지원 예산이 248억 증액해 상임위를 통과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1일 전체회의를 열고 복지부, 식약처, 질병청 등 소관부처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안을 심사·의결했다. 

 

위원회 심사 결과, 복지부 소관 예산을 총 2조442억원 순증했으며, 식약처 소관 67억원, 질병청 소관 478억원을 증액으로 의결했다. 

 

감액됐던 의료인력 양성 및 적정 수급관리 예산은 사직 전공의 하반기 복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기존안보다 248억원 증액했다. 당초 정부안인 1,755억 6,900만원에서 2,004억 4,100만원으로 늘어난 것이다. 앞서 복지부는 상반기 전공의 복귀가 저조하자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때 당초 계획(2,991억 3,000만원) 대비 41.3%(1,235억 6,100만 원) 줄여 여야 의원과 의료계 비판을 받았다. 

 

이밖에 건보재정에 대한 국고지원, 지역거점병원 혁신지원사업, 간호사 교대제 지원 시범사업, 아동발달 지원 사업, 노인단체 지원 사업 예산을 증액했고,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예산을 감액했다. 

 

한편, 여가부 장관 후보 지명을 이유로 사임한 강선우 간사를 대신해 이수진 의원이 여당 복지위 간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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