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김민 교수가 지난달 20일부터 2일간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된 대한부정맥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김민 교수는 “Association between Device-Measured 24-hour Movement Behaviors and Cardiac Conduction Disease in the UK Biobank Cohort” 연구 논문으로 수상했다.
이 논문은 영국의 UK Biobank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한 24시간 행동 패턴과 심장 전도 질환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수면, 좌식 행동, 신체활동 양의 연관성 뿐 아니라 행동 간의 상대적 변화가 미치는 관련성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교수는 “웨어러블 기술을 통한 질환 예방 연구의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 생각한다”며 “연구 성과가 인정받아 영광스럽고, 심장질환 예방 전략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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