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응급의료센터장 구미차병원 최대해 교수 임용
유시온 기자 | 입력 : 2025/07/01 [08:56]
【후생신보】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이 7월 1일 자로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최대해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임용했다.
최대해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계명대 동산병원 전공의 과정을 거쳐 동국대 경주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및 주임교수,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20여 년간 현장 중심의 응급의료 경험을 쌓아왔다. 2012년부터는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장도 했다.
최대해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원활한 대내외 협력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부터 치료 완료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응급의료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중앙응급의료센터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응급의료 및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중앙응급의료센터의 효율적인 응급의료 체계 구축과 운영을 통해 국가 응급의료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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