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국내 대표 청각 전문 기업 스타키코리아(대표 윤기환)가 청각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스타키코리아는 6월 28일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에서 제1회 ‘Starkey Academy of Audiologist(이하 SA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청각 전문가 실무 역량 강화 위한 맞춤형 교육의 장

이번 SAA는 전국의 전문 청각센터 관계자 및 청각학 전공 학생 등 130여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함께한 대규모 청각 전문 교육 행사로 이론과 실무가 통합된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윤기환 대표는 환영사에서 “이 자리는 스타키코리아의 가치관과 교수들의 보청기 산업에 대한 열정이 만나 만들어졌다”며 “스타키코리아는 단순히 보청기를 판매하는 회사가 아니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각 전문가 양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에 더욱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이를 통해 청각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SAA’에서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관점에서 본 난청 환자의 진료 및 청각 재활 방법 선택(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안중호 교수) ▲보청기 적합 확인의 이해 : 실이측정과 주관적 설문의 활용(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청각언어치료학과 오수희 교수) ▲인공지능 – 보청기의 미래(전 스타키코리아 임경수 상무이사) ▲보다 나은 청능서비스 실천을 위한 고객과의 관계기술 및 상담기법((주)마음돌봄 이혜미 대표) ▲보청기센터 실무 - 보청기 만족도 개선을 위한 팁(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청각언어치료학과 이경원 명예교수) ▲국제표준 보청기 적합 관리 - ISO 21388 Hearing Aid Fitting Management(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이정학 총장) 등 청각학 이론부터 최신 실무 트렌드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진행돼 큰 관심을 끌었다.

▶ 최신 보청기 체험과 첨단 장비 전시로 현장감 더해

특히 현장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스타키보청기의 최신 제품인 엣지AI를 착용하고 소리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돼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최신 보청기 검사 장비와 기술도 함께 전시되어 참가자들이 전문가로서 장비 활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교육 수료 후에는 한국청능사협회 보수교육 6시간 인정과 함께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스타키코리아는 이번 ‘SAA’를 통해 청각 전문가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과 체험의 장을 마련해 국내 청각학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윤기환 대표는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각 전문가 양성과 역량 강화에 실질적이고 전문성 높은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SAA’와 같은 뜻깊은 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청각 전문가 네트워크 강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1회 SAA는 스타키코리아가 청각 전문가 교육의 중요성을 실천으로 보여준 자리로 향후 지속적인 교육 활동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