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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플루아드’․‘플루셀박스’ 공급

CSL시퀴러스와 유통 계약 체결…국내 시장에 안정적 공급 위해 최선 노력

문영중 기자 mo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06/18 [16:06]

삼진제약, ‘플루아드’․‘플루셀박스’ 공급

CSL시퀴러스와 유통 계약 체결…국내 시장에 안정적 공급 위해 최선 노력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5/06/18 [16:06]

삼진제약-CSL코리아 전략적 판매 제휴 협약식(좌에서부터 CSL시퀴러스코리아 유기승 대표이사, 삼진제약 김상진 사장)

【후생신보】삼진제약은 글로벌 백신 기업 ‘CSL시퀴러스코리아(이하 CSL시퀴러스)’와 지난 17일, 면역증강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쿼드프리필드시린지(이하 플루아드)’ 및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셀박스쿼드프리필드시린지(이하 플루셀박스)’의 국내 유통을 위한 전략적 판매 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삼진제약은 ‘플루아드’와 ‘플루셀박스’에 대한 마케팅 및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국내 유통은 백신 수입을 담당하는 CSL 시퀴러스와 함께 진행하게 된다.

 

삼진제약은 프리미엄 인플루엔자 백신의 국내 보급 확대에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의료 전문가 대상 학회 및 심포지엄 개최, 온라인 웨비나 운영 등을 통해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 및 캠페인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플루아드’는 ‘면역증강제 MF59’가 포함된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65세 이상 고령층의 인플루엔자 예방에 대해 2022년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플루셀박스’는 세계 최초 ‘세포배양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2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의 인플루엔자 예방에 허가된 제품이다. ‘플루셀박스’는 오는 2025/26 절기 국내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올해 절기 실제 접종 전 6개월 이상 소아 및 성인의 인플루엔자 예방으로 허가가 변경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CSL시퀴러스 유기승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인플루엔자 백신인 플루아드와 플루셀박스를 더 많은 국민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삼진제약과 긴밀히 협력해 한국의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삼진제약 김상진 사장은 “이번 협업으로 삼진제약은 치료 중심의 기존 사업 영역을 넘어 예방 중심의 백신 분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CSL시퀴러스코리아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드와 플루셀박스를 안정적으로 공급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플루엔자는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 전신 증상과 함께 기침, 인후통 같은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전 연령층에서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 접종이 권고된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인플루엔자 감염 후 첫 2주 동안 심장마비 위험이 3~5배, 뇌졸중 위험이 2~3배 증가하며, 심할 경우 사망 위험도 최대 6배까지 높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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