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영진약품이 오는 3월 28일 오전 9시 송파구 소재 국민연금공단 송파지사 7층 강당에서 제6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총에서는 감사보고, 영업보고 등에 이어 7개의 부의 안건을 상정,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주총에서는 임기 만료된 이기수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선임이 예정돼 있다. 이어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김붕년․김원섭 후보 선임과 함께 기타비상무이사 이동재 후선 선임 여부를 결정될 계획이다. 또,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고영엽 후보 선임도 계획돼 있다.
영진약품은 지난해 2,5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7.27%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180% 성장한 87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2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편, 영진약품은 3월 28일 주총 집중이 예상되는 날을 주주총회 일로 잡은 이유에 대해서도 공시했다. 영진은 결산 일정과 이사회 구성원 업무 일정 등을 고려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부득히 이날을 주주총회 일로 잡게 됐다고 공시에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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