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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이향숙 총장 "연구 진료 역량 강화를 통한 의료원 글로벌 위상 제고"

의료원 주요 보직자 선임 의대 교수로 구성된 추천위원회 운영

윤병기 기자 yoon70@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02/03 [07:00]

이대 이향숙 총장 "연구 진료 역량 강화를 통한 의료원 글로벌 위상 제고"

의료원 주요 보직자 선임 의대 교수로 구성된 추천위원회 운영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5/02/03 [07:00]

【후생신보】 1887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병원인 보구녀관(普救女館)으로 시작한 이화의료원은 소외된 계층의 진료뿐 아니라 최초의 여의사와 최초의 간호사를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여성의료인 교육을 선도해 왔습니다.

 

이와 같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의과대학이 본교 신촌캠퍼스와 상생 협력으로 시너지를 내며,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등을 통해 연구 및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이화여대 18대 이향숙 총장은  지난달 24일 취임사를 통해 이화의료원 발전 공약으로 연구 진료 역량 강화를 통한 의료원 글로벌 위상 제고를 약속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의과대학 및 의료원 특성에 맞는 연구지원 제도 도입 및 행정제도 개선 방안으로 의료 연구기획팀 신설 연구기획, 데이터분석, 인력지원, 국책사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연구년 제도 개선을 통해 비전임 시기를 고려한 연구년 조기 시행 및 연구년 정착을 지원하고 해외학회 발표 지원 확대와 교실별 행정지원 인력을 제공하고, 비전임 교원 처우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문제가 제기된 의료원 주요 보직자 선임을 위해 의대 교수로 구성된 추천위원회를 운영하고 의료원 특성을 반영한 인사 평가체계 도입 및 우수 전임교원 초빙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화의료원의 강점을 적극 활용 산학연병 협력을 통한 바이오-메디 클러스트 구축을 위해 바이오헬스 특화, 첨단의생명 연구 활성화, 기업 인턴쉽 교류, 공동연구 활성화 및 기술창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화의대와 이화의료원의 글로벌 도약으로 위한 방안으로는 연구 및 혁신 의료시스템 구축, 국제협력 및 네트워큭 강화, 마케팅 및 브랜드 강화, 세계적인 대학 및 대학병원들과의 MOU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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