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창립100주년 디지털ㆍAI분야 등 미래 치의학 포함 총 78개 강연 진행
대한민국 치과 임상 최고 연자 섭외 완료 열강 준비“끝”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5/02/01 [20:52]
【후생신보】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이하 치협 창립100주년 기념행사)개최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념행사의 백미인 학술대회는 디지털ㆍAI 등 미래 치의학 분야는 물론 현재 최고 수준의 치과 임상 강연이 쏟아질 전망이다.
이번 행사의 학술 강연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구강외과, 임플란트, 교정, 치주, 양악 등 세계최고 수준인 국내치과 임상분야 뿐만 아니라 디지털ㆍAI분야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빠르게 변화할 미래 치의학까지 총망라하여 구성됐다.
행사 첫날인 4월 11일(금)은 치과의료정책연구원, 대한치의학교육학회,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및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가 치의학 분야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행사 둘째 날인 4월 12일(토)은 ▲ 박영국 경희대학교 고황명예교수의 ‘치과의사의 미래’라는 기조강연을 포함하여 ▲ 임플란트, 교정, 치주, 근관치료 등을 중심으로 하는 임상 분야 ▲ 디지털ㆍAI 등 미래 치과의료 분야 ▲ 의료분쟁, 의료윤리 등 필수교육과 관련한 모두 35개의 강연으로 알차게 구성돼 진행된다.
행사 셋째날인 4월 13일(일)은 ▲ 김형모 원장(사랑이아픈이치과의원 강남점)의 ‘사랑니 꼭 뽑아야 할까요?’를 시작으로 ▲ 구강외과, 소아치과, 양악수술, 치과보철 임상분야 ▲ 치과마취, 의료분쟁 등 필수교육 등을 중심으로 전 분야에 걸쳐 모두 39개의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일반 개원의들의 관심이 집중 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100주년 학술대회는 12일(토) 13시부터 17시까지 ‘대한치과위생사 세션’과 다음날인 13일(일) 14시부터 15시까지 ‘대한간호조무사 세션’이 계획돼 있어 치과의사 회원뿐만 아니라 치과계 가족 모두 함께하는 학술대회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권긍록 부회장(대회 학술본부장)은 “1925년 치협 창립 후 100년의 세월 동안 세계최고 수준으로 발전한 대한민국 치과 의료를 당당히 알리고 더불어 향후 100년을 바라보는 미래 치의학의 방향성도 살펴 볼 수 있도록 전 임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연자들을 섭외하기 위해 노력했다. 치과의사 회원분들께서 현장 강연에 오시면 반드시 만족하실 것”이라며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함께 고생해준 허민석 학술이사(대회 학술본부 간사)를 포함한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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