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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강화와 지역의료 격차 해법 모색

민생혁신포럼 의원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방문

유시온 기자 si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01/17 [09:38]

공공의료 강화와 지역의료 격차 해법 모색

민생혁신포럼 의원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방문

유시온 기자 | 입력 : 2025/01/17 [09:38]

【후생신보】 복수의 국회의원이 지방 병원을 방문해 공공의료 강화와 지역의료 격차 해법 모색했다. 

 

 

지난 16일 국회 민생경제와 혁신성장 포럼(대표 박주민)은 소속 의원들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방문해 공공의료의 역할과 지역 의료 격차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민, 남인순, 소병훈, 김윤, 김남근, 장종태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필수 경기도의료원 원장, 이문형 이천병원 원장,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 국장도 함께했다.

 

이번 방문에서 의원들은 공공병원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고, 국립대병원과 진료 협력체계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등 필수의료 분야에서의 응급이송 및 진료체계 구축 현황을 살폈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공공병원 현황을 공유하며 "경기도의료원은 사회적 약자와 의료 취약지역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에게 역량 있는 의료기관으로 선택받기 위해 여러 도전에 직면하고 있어,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했다. 

 

박주민 의원은 "공공의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지역 내 필수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는 이천병원을 방문한 것" 이라며, "민간의료기관이 부족한 취약지역의 공공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권역을 책임지는 국립대병원과 협력하는 모델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원장은 병원의 주요 사업과 도전 과제를 상세히 소개했다. 이천과 여주 진료권은 고령화 지역으로 만성질환 어르신이 지니는 심뇌질환 위험이 높은 곳이라는 설명과 함께 “이천병원은 예방 치료 재활에 걸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분당서울대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의 질을 담보하였기 때문에 가능했다" 고 밝혔다 .

 

참석한 의원들은 공공의료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 개선을 약속하며, 이천병원의 모범적인 관리와 서비스가 다른 지역 병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와 혁신성장 포럼은 이천병원 방문을 통해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 앞으로도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의료의 질적 개선과 공공의료 시스템 강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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