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남태훈 대표, “안정적 성장 속 R&D 강화” 강조

문영중 기자 mo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01/06 [14:12]

국제 남태훈 대표, “안정적 성장 속 R&D 강화” 강조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5/01/06 [14:12]

▲ 2025 국제약품 시무식에서 남태훈 대표이사가 신년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국제약품 제공)

【후생신보】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이 지난 2일 성남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R&D(연구개발)를 강화,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한 해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이날 남태훈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면서도 “이게 곧 우리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는 의미는 아니며 오히려 이러한 시기가 우리의 혁신과 도약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믿는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남 대표는 올해 ‘안정적 성장(Stable Growth)’으로 키워드로 성장하고 올해 매출과 이익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뤄달라고 주문했다.

 

남 대표는 “지난해 CSO 전환의 성공적 안착과 셀트리온제약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확보한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 공동 판매권으로 안과 영역에서의 입지가 한층 강화됐다”면서 “또한 올해 2월부터 순차적으로 8종의 신제품 출시 예정에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매출과 이익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남 대표는 특히 올해에는 연구개발(R&D)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대했다.

 

그는 “올해는 지난해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녹내장 치료제 ‘TFC-003’가 임상 3상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또한 다른 녹내장 치료제 ‘KJ-024-1’도 올해 초 독성평가 후 IND 신청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춘 GLP-1 수용체 작용제 기반의 비만 치료제 개발에 착수한 만큼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태훈 대표는 끝으로 “올해는 우리 모두의 지혜, 인내 그리고 유연함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하여 도약할 수 있는 커다란 밑거름이 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을 믿으며 그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남태훈 대표, 국제약품, 아이덴젤트, CSO, 비만 치료제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