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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승우 병원장 “2025년, 중증 고난도 질환 희망 될 것”

문영중 기자 mo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01/03 [10:54]

삼성 박승우 병원장 “2025년, 중증 고난도 질환 희망 될 것”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5/01/03 [10:54]

【후생신보】삼성서울병원 박승우 병원장이 “을사년을 중증․고난도 질환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승우 병원장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미래 발전 방향을 담은 진료 포트폴리오를 재정립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과 자원 전반을 재편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상급종합병원을 중증 고난도 질환에 집중토록 하는 구조전환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47개 상급종합병원 모두가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런 가운데 삼성서울병원도 최고의 실력과 협력을 통해 중증 고난도 질환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는 2025년 을사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각오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미 국내외적으로 암, 심장뇌혈관 질환 치료에 대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다른 중증질환에서도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목표다.

 

박 병원장은 이를 위해 “우수 인재 확보와 다양한 분야와 협력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히고 “도전적인 혁신 연구, 개인맞춤치료 연구 역량 응집 등을 통해 변화하는 의료생태계에서 핵심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더불어 구조전환 사업과 연계, 리모델링을 통해 최상의 진료 환경 및 효율성을 구현하겠다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2030년 경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리모델링 사업을 중증/응급/희귀 질환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 최상의 진료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것이다.

 

나아가 박승우 병원장은 지속 가능한 경영구조를 확립, 새로운 3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이는, 중증 고난도 최상 진료라는 병원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도 원내 창업, 기술 이전 등 진료 외 다양한 영역에서도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끝으로 박승우 병원장은 “우리는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중증 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한편, 중증 암 치료 분야 글로벌 1위, 아시아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창출해냈다”고 평가하고 “SMC 케어기버 여러분들이 성장을 통해 자긍심을 느끼고 협력과 소통을 통해 즐겁게 몰입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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