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영란 간협회장, “간호법 통해 양질의 서비스 확대”
간호사 근무 환경 개선 및 전문성 강화 추진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5/01/02 [09:03]
【후생신보】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회장이 오는 6월 시행되는 간호법을 통해 양질의 간호 서비스를 확대하고 보건의료의 핵심 리더로서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
탁영란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간호사는 핵심 의료자원이자 국민건강의 희망이다. 간호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뭉칠 때 어떤 도전도 극복할 수 있다”며 “협회는 더욱 자랑스러운 간호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보건의료의 핵심 리더로서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간호법 시행에 따라 중점 과제로 ▲간호사들 근무 환경 개선 및 복지 확대 ▲간호사 전문성 강화 및 역량 개발 ▲간호사 법적‧제도적 기반 강화 등을 강조했다.
탁 회장은 “많은 간호사가 과도한 업무와 열악한 근무 조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간호사들이 다양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간호법 시행에 맞춰 간호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간호사는 국민 건강 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양질의 간호 서비스 확대,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 정책 강화 등에 보건의료 핵심 리더로서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간호를 대표하는 핵심 의료자원이자 국민 건강의 희망으로 간호라는 이름 아래 뭉칠 때 어떤 도전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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