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대웅제약이 EMS S/A와 850억 원 규모의 브라질 펙수프라잔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12.20)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계약 상대방의 계약 불이행이 계약 해지 이유라고 밝혔다. 해지 금액은 859억 정도다.
대웅제약과 EMS S/A는 지난 2020년 8.13일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종료일은 2030년 8월 13일이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상대방 EMS S/A는 브라질 지역에서의 펙수프라잔 현지 허가권자로서 제품의 상업화를 위한 품목허가 취득절차를 진행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의무가 적절히 이행되지 않자 대웅제약은 공급계약 해지를 통보했다(Notice of Ter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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