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대화제약은 지난 16일 독일 계열사인 S&V Technologies GmbH의 HA필러 Series 제품군 중 하나인 ‘아말리안 SF24 advanced’ 제품이 중국 의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하였다고 18일 밝혔다.
대화제약은 중국 Sinopharm Zhijun(shenzhen) Pharmaceutical 社와 함께 중국 내 Restylane2 제품을 대조군으로 192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 유효성에서 비열등성을 확인하였고,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성을 입증하여 허가를 획득하게 됐다. 중국 HA필러시장은 지난 21년도 기준 1조원을 넘어섰고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화제약은 “독일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안전성을 앞세워 국내 HA필러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였던 것처럼 중국 시장에서도 입지를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중국 내 매출액은 향후 SF16 Fine 및 SF20 Medium 추가 품목허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Sinopharm Zhijun(Shenzhen) Pharmaceutical 社는 중국 상위 의약도매업체인 Sioopharm Group의 계열사로 최근 독일 화장품 회사를 인수하여 수입화장품 판매 유통 등 Aesthetic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아말리안 SF24 advanced를 시작으로 HA filler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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