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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대 약사회장 권영희 당선“성분명 처방 추진”

"약사회 핵심과제, 성분명 처방 중심으로 모든 현안 풀어갈 것"

유시온 기자 si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4/12/12 [19:35]

제41대 약사회장 권영희 당선“성분명 처방 추진”

"약사회 핵심과제, 성분명 처방 중심으로 모든 현안 풀어갈 것"

유시온 기자 | 입력 : 2024/12/12 [19:35]

【후생신보】 권영희 후보가 제41대 대한약사회장에 당선됐다. 약사회는 향후 3년 성분명 처방을 중점 과제로 추진할 전망이다.

 

 

12일 권영희 후보는 3일간 치러진 투표에서 총 투표수 2만7995표 중 1만978표(39.2%)를 얻어 2등 박영달 후보를 누르고 회장에 당선됐다. 

 

권영희 당선인은 향후 3년간 약사를 대표하는 약사회장으로서 회무를 이끌어가게 됐다.

 

권영희 당선인은 당선 확정 후 “그간 해결하지 못한 한약사 문제, 성분명 처방 꼭 해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성분명 처방 하루만 하다 죽으면 원이 없겠다고 말한 회원이 떠오른다. 약사 미래는 향후 3년에 달렸다. 절대 잊지 않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분명 처방은 약사회의 가장 핵심 과제다. 이를 중심으로 모든 현안을 풀어나가겠다"고 했다.  

 

 

권영희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성분명 처방 제도화 ▲대체조제 사후통보 폐지 ▲행정처분 의약품 급여정지 추진 ▲91일 이상 장기처방 조제 수가 신설 ▲명절연휴 약국 운영지원금 전국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권영희 당선인은 숙명약대를 졸업하고 서울시의원, 서울시약사회장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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