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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파이, 대한민국 ICT 대상 디지털 공헌 장관 표창

AI 기반 CT 진단 솔루션…방사선 안전 강화·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이상철 기자 kslee@whosaeng.com | 기사입력 2024/12/12 [14:43]

클라리파이, 대한민국 ICT 대상 디지털 공헌 장관 표창

AI 기반 CT 진단 솔루션…방사선 안전 강화·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4/12/12 [14:43]

【후생신보】  클라리파이의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인정받았다.

 

AI 의료영상 솔루션 기업 (주)클라리파이(대표 김종효)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디지털 공헌 분야 장관 표창을 수상, 국내 AI 의료 기술의 혁신적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클라리파이가 개발한 ClariCT.AI 솔루션이 의료 방사선으로 인한 암 발병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CT 진단 성능을 유지하거나 향상시켜 국민 건강과 의료 안전성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 클라리파이 김종효 대표가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lariCT.AI는 기존 CT 장치에서 추가적인 조치 없이도 저선량 및 초저선량 촬영을 가능하게 하며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하는 혁신적인 기술로서 최근 국내외 의료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이 기술은 서울대병원, 고대 구로병원, 독일 튜빙겐대병원이 참여한 다국가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이 입증됐다. 복부 CT에서는 기존 대비 1/3, 흉부 CT에서는 1/4 수준의 선량만으로도 동일한 진단 성능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클라리파이는 그동안 다양한 국내외 상을 수상하며 AI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아왔다. 최근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으로부터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종효 대표는 “이번 대한민국 ICT 대상 수상은 국민 건강을 위한 클라리파이의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이 함께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AI 기술을 통해 의료 현장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고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ICT 대상은 디지털 기술, 확산, 인재, 공헌의 4개 부문에서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기업에게는 홍보 영상 제작, 신문 광고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제공되며 클라리파이의 이번 수상은 ICT 기술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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