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가 이달 5~7일 사흘간 고양시 킨텍스와 국립암센터에서 2024년 15th 아시아 암검진학회(IACCS)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정밀 암검진의 스마트 질 관리’를 주제로 아시아 뿐 아니라 미국, 영국, 네덜란드 등 각국 암검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학회 기간에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기반의 암검진 전략별 효과 분석’과 ‘폐암, 유방암, 구강암 검진 분야의 AI와 최신 기술을 접목한 검진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가 예정돼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와함께 헬리코박터 치료 후 위암 검진 전략,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대장암 검진 최적화 전략 등과 관련한 최신 연구결과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학술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국립암센터 김열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암검진 분야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장”이며, “AI와 머신러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정밀 암검진 전략에 대한 논의가 향후 암 조기 발견과 치료 성과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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