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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광명병원 김응수 교수, 한중일 안과학술대회 우수구연상 수상

‘레베르유전시신경병증: 한국인 가계도 연구’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

윤병기 기자 yoon70@whosaeng.com | 기사입력 2024/11/26 [15:41]

중앙대광명병원 김응수 교수, 한중일 안과학술대회 우수구연상 수상

‘레베르유전시신경병증: 한국인 가계도 연구’ 통해 우수구연상 수상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4/11/26 [15:41]

【후생신보】 김응수 중앙대광명병원 안과 교수가 도쿄에서 개최된 제17회 한중일 안과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응수 교수는 ‘레베르유전시신경병증: 한국인 가계도 연구’를 주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중일안과학술대회는 아시아 3개국의 안과전문의들이 모여 안과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학술 대회다. 3국간의 인적 교류 및 안과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위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레베르유전시신경병증은 젊은 성인기에 특징적인 시신경의 손상으로 인해 통증을 동반하지 않으면서 양쪽 시력이 진행성으로 악화되는 유전 질환이다. 유전 질환에서 가계도는 매우 중요한 정보지만, 획득이 어려워 그간의 유전연구에서도 잘 이뤄지지 못했다.

 

김응수 교수는 “레베르유전시신경병증 환자의 가계도를 분석함으로써 질환의 발병과 유전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어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후속 연구를 통해 극희귀질환 중 하나인 레베르유전시신경병증에 대해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응수 교수는 경희의대를 졸업 후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을 거쳐 현재 중앙대광명병원 안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신경안과, 사시, 소아안과를 전문으로 진료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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