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출시 20주년 된 한국다이이찌산쿄
올메사르탄의료진 대상 ‘BIC’ 심포지엄 및 사내 이벤트 ‘프롬 하트 두 하트’ 진행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4/11/18 [15:47]
【후생신보】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정태)가 오리지널 고혈압 치료제 올메텍(성분명 올메사르탄)의 국내 허가 2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BIC (Best In Class)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ARB(Angiotensin Ⅱ Receptor Blockers) 기반 고혈압제 처방량 1위 라인업 ‘올메사르탄 패밀리’의 20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국내외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다이이찌산쿄의 ARB 고혈압 치료제 올메틱은 지난 2004년 국내 허가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은 다양한 복합제로 제품군을 확장해 올메텍플러스, 세비카, 세비카에이치씨티로 완성된 올메사르탄 패밀리를 구축하고 있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서울의대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가 올메사르탄의 혈압 조절 및 항염증 작용 기전과 이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심혈관계 보호 효과에 대해,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양의대 심장내과 김현진 교수가 국내 최초로 허가된 3제 고혈압 복합제의 리얼 월드 데이터(RWD)인 RESOLVE 연구 시리즈를 각각 소개했다.
끝으로 경희의대 심장혈관내과 손일석 교수는 20년간 이어온 올메사르탄 패밀리의 주요 임상연구와 이를 통해 확인된 뛰어난 혈압 강하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올메사르탄 패밀리는 20년간 다양한 연구를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해오며 국내 ARB 기반 고혈압제 처방량 1위 제품군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총 7건의 임상 연구에 1만 7,607명의 국내 환자들이 참여해 한국인 대상 대규모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BIC 심포지엄과 더불어 지난 16일,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올메사르탄 패밀리의 사랑나눔 정신을 담은 사내 이벤트 ‘프롬 하트 투 하트 (From Heart 2o Heart)’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2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국내 고혈압 치료 향상을 위한 비전과 사회적 책임을 되새겼다.
한국다이이찌산쿄 Primary Business Franchise 총괄 양길동 상무는 “올메사르탄 패밀리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ARB 제제로서, 지난 20년간 진료 현장의 신뢰와 선택을 받아온 대표적인 치료제”라며, “올메사르탄 패밀리는 축적된 임상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혈압 치료의 선두 주자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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