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병원, 이주여성 의료서비스 제공 협약
행복이주여성쉼터와 업무협약 체결
유시온 기자 | 입력 : 2024/11/18 [08:45]
【후생신보】 서울적십자병원이 이주여성 의료서비스 제공에 함께한다.
서울적십자병원(원장 채동완)은 지난 12일 행복이주여성쉼터와 외국인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행복이주여성쉼터 신영숙 원장, 서울적십자병원 채동완 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이주여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행복이주여성쉼터와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여성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채동완 병원장은 “많은 이주여성이 마지막으로 도움을 구하기 위해 찾는 곳이 이주여성쉼터이다. 그 도움에 우리 서울적십자병원이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주여성들이 건강의 기본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서울적십자병원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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