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하상민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응급간호팀 매니저(사진 왼쪽)가 지난 1일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유공을 인정받아 의정부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하 매니저는 대내외 재난대비 및 대응을 위한 의정부성모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의 일원으로 재난의료지원팀의 물품관리, 대외재난발생상황 모니터링 및 현장출동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응급의료종사자 전문성 함양을 위한 응급의료종사자 교육 계획 및 강사 인력 관리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의정부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기해 표창을 수상했다.

하상민 매니저는 “사회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이 시기에 경기도 및 의정부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창희 병원장은 “이번 표창 수상은 의정부성모병원이 경기도 재난대비 및 대응을 통해 지역 안전망 구축 및 의료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보건복지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