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대화제약은 이달 1일 콜라겐사용조직보충재인 ‘미라콜(Miracoll)’을 출시, 전국 병의원에 공급 예정이다.
미라콜은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4등급 의료기기로, 면역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텔로펩타이드를 효소 처리하여 제거한 고순도 아텔로콜라겐(Atelocollagen)으로 저온 공정과 다중 필터링 공법을 통해 콜라겐 변성 가능성을 낮춰 안전하고 안정적인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90%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 그 소실은 피부 노화 및 손상의 주요 원인으로 피부 처짐, 볼륨 감소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미라콜은 콜라겐을 피부에 직접 주입함으로써 콜라겐을 직접 보충하고 동시에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여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효과를 발현할 수 있다.
대화제약 이가연 PM은 “국내 런칭 10주년을 맞이한 히알루론산(HA) 필러 아말리안과 신제품 미라콜 런칭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누구나 갖고 있는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아름다워지고 싶어 하는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화제약은 히알루론산(HA) 필러 ‘아말리안’에 대해 중국 파트너사인 심천제약이 2023년 4월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며 오는 2025년 상반기 내 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기대했다.
심천치군제약과 2018년 체결한 단일공급판매 금액이 1,000억 원대로 향후 중국 출시 후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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