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 2024 제3회 임상의학 심포지엄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4/09/12 [10:21]
【후생신보】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이 오는 9월 26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3회 여의도성모병원 임상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 3회 째를 맞는 심포지엄은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또한 특별 강연으로 여의도성모병원 조은주 교수(임상시험센터소장 순환기내과)의 ‘임상시험 현황과 미래’와 숭실대학교 한경도 교수의 ‘자료 연계를 활용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가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좌장 강원경 여의도성모병원 의무원장)에서는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화기내과(임지혜) ▲성형외과(이윤재), 신경과(임은예), 외과(권오준)의 우수 연구 사례를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좌장 한경도 교수)에서는 ▲정형외과(이동환), 내분비내과(김미경), 안과(온경)의 우수 연구 주제를 발표한 예정이다.
특히 두 세션 모두 2023년 여의도성모병원 보건의료 빅데이터 임상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된 7개 임상과 연구자들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각 임상과별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최신 지견을 다룬다.
권혁상 연구부원장(내분비내과)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임상시험과 임상연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많은 연구와 투자가 필요하며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코호트 연구를 통해 다양한 연구가 활성화 되어 맞춤형 환자 치료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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