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건국대병원 외과 윤익진 교수가 지난 27일 이종장기 이식분야에서 첨단 바이오 분야와 첨단재생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

윤 교수가 속한 연구팀은 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2023년 이종장기 연구개발 사업에 선정, 이종장기 이식 임상화 진입을 목표로 비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이어 윤익진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우리나라와 건국대병원이 이종이식을 비롯한 장기 이식 분야의 선두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연 80억의 5개년 국가 대형 과제를 잘 마무리 짓고, 후속 이종장기이식 임상화 과제까지도 연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