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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2024 발전후원의 밤’ 개최

이상철 기자 kslee@whosaeng.com | 기사입력 2024/09/06 [13:21]

분당서울대병원, ‘2024 발전후원의 밤’ 개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4/09/06 [13:21]

▲ 2024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발전후원의 밤에서 송정한 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후생신보】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지난 4일 JW메리어트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4 분당서울대병원 발전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첫 마음으로 시작합니다’를 부제로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교육·연구·진료·공공의료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후원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후원인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오프닝 공연 ▲병원장 인사말 ▲후원인 답사(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 ▲만찬과 만남 ▲후원인 공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료진과 후원인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공연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가 성악 공연을 선보여 많은 시선을 모았다.

 

이어 과거 분당서울대병원 환자돕기후원회의 지원으로 무사히 수술을 받고 이후 직접 작사·작곡한 앨범 판매 수익 전액을 기부한 이민경 후원인이 특별 공연을 펼쳐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 교수(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의 공연이 대미를 장식하며 후원인들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송정한 원장은 환영사에서 “20여 년 전, 불모지에서 새로운 병원을 세우고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후원인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신 덕분”이라며 병원의 발전과 환자 돕기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병원에 대한 애정과 헌신을 담은 후원인 여러분의 첫 마음이 분당서울대병원과 대한민국 의료가 다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대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는 병원 발전 및 교육·연구·진료·나눔 사업 등에 필요한 기금 조성을 위해 2005년 발족해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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