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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 中 연속혈당센서 ‘이오센서’ 로 내년 1분기 국내 출시

시노플로우 파트너사 시노케어와 독점 공급 계약…정확도 및 기술 글로벌 경쟁력 확인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4/08/29 [11:02]

이오플로우, 中 연속혈당센서 ‘이오센서’ 로 내년 1분기 국내 출시

시노플로우 파트너사 시노케어와 독점 공급 계약…정확도 및 기술 글로벌 경쟁력 확인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4/08/29 [11:02]

【후생신보】미국에 이어 유럽서도 특허 소송중인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국내 대표 전문기업 이오플로우가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했다.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이오패치 중국 조인트 벤처인 시노플로우의 파트너사 ‘시노케어’가 개발한 연속혈당 측정기 iCan CGM을 자사 자체 브랜드 ‘이오센서’로 국내에 소개하기로 하는 독점공급계약을 시노케어와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오센서는 이달 16일 국내 식약처에 품목허가가 신청된 상태로 오는 2025년 1분기 중 국내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연속혈당측정기 제품의 보험은 현재 1형 당뇨병에 한해 제공되고 있는데 올해 하반기쯤 2형 당뇨병 환자군으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오센서는 착용 후 별도 채혈보정 없이 곧바로 사용 가능한 선진 기술형 제품으로 일부 제품에서 흔히 문제로 지적되는 아세트아미노펜이나 비타민C 등에 의한 혈당측정 간섭이 없다.

 

또 혈당 측정 정확도를 나타내는 MARD 값(낮을수록 우수)이 8.71%로 정확성이 매우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용기간 또한 15일로 국내서 판매 중인 제품 중 가장 길고 사용 기간 동안 3분 마다 혈당값을 제공해 신속하게 혈당 움직임에 대처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나아가 보호자 전용 앱을 통해 최대 10명까지 실시간으로 혈당 정보가 공유돼 안전한 혈당관리가 가능하다.

 

김재진 대표이사는 “패치형 인슐린펌프와 CGM, 인공췌장 알고리즘이 하나의 웨어러블 제품으로 집적되는 일체형 제품인 이오파니 개발을 위해 세계 각국의 CGM 회사들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며 “많은 검토와 실제 테스트를 통해 당사의 중국파트너사인 시노케어가 개발한 제품이 정확도 및 기술수준에서 글로벌 선도제품들과 경쟁력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도입 배경을 밝혔다.

 

시노케어 연속혈당센서 사업 총괄인 장펑 페이 박사는 “시노케어와 이오플로우는 세계적 엔데믹인 당뇨병이라는 질병에기술로 맞선다는 공통이 목표가 있다”며 “꾸준히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조만간 한국 시장에서도 당사의 연속혈당센서와 이오플로우사의 인슐린 패치펌프 제품의 결합으로 좀더 많은 당뇨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장펑 박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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